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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왕세자, 모하메드 빈 살만은 누구인가? (재력, 논란 등)

by 허니리뷰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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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빈 살만

오늘은 사우디의 왕세자 모하메드 빈 살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그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왕세자라고 불리는 사람이다. 그가 어떤 삶을 살아왔고 현재 그의 위치는 어느 정도고 실제로 지금 그가 이렇게 이슈가 되고 있는 이유도 알아보려고 한다.

 

 

왕세자가 되기까지

사우디아라비아라면 세계 최고의 석유 강대국으로 알려져 있고, 그 들의 오일머니는 상상을 초월한다. 게다가 해외 축구가 우리나라에서도 인기인 만큼 맨시티나 파리 sg 등의 오일 부자 구단주들이 있는 팀을 통해서 그러한 나라와 그러한 나라의 왕족들이 어느 정도의 부를 취하고 있는지 우리들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의 여러 매체에서도 이슬람의 전통 복장을 한 사람들은 주로 엄청난 오일 부자들을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항상 사우디 등의 나라의 왕위 세습과 관련된 문제는 이슈가 되기 마련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그중에서도 세계 최고의 석유 강국이고, 이번엔 조금 특이한 형태로 왕세자가 결정됐기에 더 큰 이슈가 됐었다. 원래 사우디의 왕은 주로 사촌지간 사이에게 물려주는 게 관례였다. 하지만 빈 살만은 최초로 부자지간 사이에서 세습한 유일한 국왕이 될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우선 빈 살만은 어린 시절 본인의 형제 중에서도 서열이 굉장히 낮았었다. 하지만 항상 아버지를 보필하며 가깝게 지내기 시작했고, 아버지가 국방부 장관 등에 있을 때도 옆에서 그 일을 보좌해 능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현 사우디 국왕과 그의 아들 빈 살만은 실제로 다음 왕 서열 순위 1위였던 모하메드 빈 나예프를 감금해 왕위 계승권을 빼앗았고, 2017년 빈 살만은 왕위 계승 서열 1위 즉 왕세자가 된다.

 

 

모하메드 빈 살만의 행보

 

여성 인권 신장

사우디는 여성 인권이 굉장히 떨어지는 나라이다. 빈 살만은 80세가 넘은 자신의 아버지를 대신해 거의 사우디의 모든 실권을 쥐고 있는데, 그는 여성이 운전을 할 수 있게 하고,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일하는 문화를 만들었으며 각종 이벤트 나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신성장 정책

그는 석유에만 너무 의존해 있는 사우디 경제에서 탈피하기 위해서 여러 기술과 사람 중심의 투자를 거듭하는 국가 개발 프로젝트 '비전 2030'을 추진 중이다.

 

 

이란에 대한 강경책

이란과 사우디 등 중동에서는 크고 작은 분쟁이 끊이지 않는다. 사우디는 2016년경 시아파 운동의 핵심인물 47명을 반정부 테러리스트로 지정하여 모두 처형해 버렸고, 이에 이란은 분노하였다. 화가 난 이란 사람들은 사우디 대사관에 화염병을 던지며 불태우기 시작하였다. 이에 살만 국왕과 왕세자는 적극적으로 나서 이란과의 단교를 선언하였다. 또한 사우디 내의 이란 대사관까지 추방하였다. 또한 실제로 왕세자가 확정된 이후인 2018년경엔 미국의 방송에서 이란의 핵 개발 성공 시 사우디도 핵 개발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을 하기도 하였다.

 

 

프리미어리그 구단 뉴캐슬 인수

파리 생제르맹과 맨체스터 시티 등의 팀과 마찬가지로 뉴캐슬 또한 석유의 자본 그중에서도 세계 최고의 석유 자본이 들어오게 되었다. 몇 년 전부터 나오던 이야기가 2021년 10월 7일로 확정이 되었으며 사우디의 국부펀드인 공공 투자펀드를 이용해 인수하였다. 지금까지 빈 살만의 행보와 성격을 보면 보통 수준의 지원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으며 뉴캐슬 팬들은 인수가 확정되는 순간 홈구장으로 몰려들어 축제를 벌였다. 그도 그럴 것이 그 당시 뉴캐슬의 순위는 19위였으며 이대로 가다간 강등 경쟁을 해야 하는 수준이었다.

 

 

모하메드 빈 살만의 재력

  • 그의 현 재산은 8,500억 파운드 (한화 약 1,246조 7,375억 원)...이다.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구단주이다.
  • 세계적인 석유 기업 아람코의 실질적 오너이다.

아람코는 우리나라의 하루 석유 소비량의 약 5배의 양을 하루 만에 생산하는 회사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2018년 최초로 영업 수익이 공개되었는데 그 규모는 우리 돈으로 약 272조 원이었다. 이는 세계 최고 기업이라고 평가받는 애플의 세배 정도가 되는 수준이다. 이러한 아람코의 기업가치는 약 3조 달러 (한화 3,000조) 정도로 평가받는다.

  • 전 세계에 수도 없이 많은 저택을 가지고 있다.

그중 유명한 저택은 프랑스의 샤투 루이 14이다. 이 저택을 한화 약 4,000억 원에 구입하였다.

  • 빈 살만이 바다에 가서 처음 본 요트를 바로 요트 주인과 협상해 그 자리에서 한화 약 6,250억을 주고 구매하였다.

 

이 외에도 빈 살만의 수준이 다른 씀씀이를 알 수 있는 일화들이 많다.

 

 

모하메드 빈 살만에 대한 논란

 

 역시 그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는 왕세자가 되기 위해 자신의 사촌 형을 끌어내려 감금시켰고, 왕세자가 되고 난 이후엔 자신의 사촌들을 숙청하거나 제거했다.

 터키 이스탄불의 영사관에서 사우디 정부를 비판하던 언론인을 살해했다는 논란의 배후에 있는 인물로 강력하게 지목당하기도 하였고 만수르 빈 무크린의 헬기 추락 사고의 배후로 지목당하기도 하였다.

 그는 수도 없는 논란과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젊은 정치가이고 세계 최고의 석유 강대국이자, 이제는 실제로 거대한 국가가 되어버린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이기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슈를 몰고 다니는 왕족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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