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오늘은 임플란트 가격과 과정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가장 유명한 임플란트는 우리나라에선 오스템 임플란트의 제품이다. 이 제품을 기준으로 다른 제품도 포함해서 최대한 빠짐없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임플란트란?
임플란트는 충치 등의 치아 질병이나, 큰 파손을 당한 이빨에 대해서 최후의 치료 수단인 발치 치료를 한 이후에 그 공간을 대체하기 위한 인공 이빨을 심는 치료 방법이다. 치과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보고 치아 색상까지 세세한 부분을 진료 후에 제작을 하기 때문에 정말 진짜 같은 이빨을 심을 수 있다. 치아가 빠진 자리를 메꾸지 않으면 얼굴에 변형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이빨 한 개 정도 없이 살지 뭐'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임플란트 치료를 받지 않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요즘은 발달한 기술력 덕에 정말 진짜같은 임플란트를 아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임플란트 치료는 필요하다면 필수적으로 받는 게 좋을 것이다.
임플란트 치료과정, 고통(?)
임플란트는 요즘엔 그렇게 까다로운 치료는 아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이를 뽑은 자리에 구멍이 생기는데 그 구멍을 통해서 턱뼈에도 구멍을 뚫고 임플란트를 박은 후에 그 위쪽에 보철물 인공치아 등을 끼우는 작업을 하면 끝이다. 안 그래도 치과 치료는 많은 사람에게 공포를 불러오는데 턱뼈에 구멍을 뚫는다니... 정말 무서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마취를 하면 하는 도중에는 통증이 느껴지진 않는다. 다만 마취를 했어도 내 입속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행위들이 생생하게 느껴지기는 하기에 소름 끼치는 느낌이 들 수는 있다. 치료가 끝나고 마취가 풀리면 사람에 따라서는 정말 큰 고통을 느끼기도 한다. 또 아무래도 인공치아를 끼우다 보니 처음엔 어색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사라지는 느낌이다.
임플란트 가격
임플란트의 가격은 치과나 환자에 따라서 그리고 보험이냐 비보험이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다. 보험에 관해선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음으로 치아 보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보험사에 문의하는 게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보통 오스템 임플란트 제품의 기준으로 50 만원 정도에서 시작해서 최대 200만 원을 웃도는 제품도 있다. 평균적으로는 100만 원의 치료비를 지불한다고 한다. 치아 한 개 기준이다. 이는 치과마다 제품마다 환자마다 다르다. 또, 아주 긴 시간 동안 계속 써야 할 인공 치아를 심는 치료이므로 꼭 잘 알아보고 사용해야 한다. 그렇기에 여러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서 가격보다는 의사의 실력이나 병원의 실적을 보는 게 더 좋다. 돈 몇십만 원 아끼려다가 만족스럽지 못한 치료를 받으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다시 한번 치료를 받거나 추가 치료를 진행해 생돈이 나갈 수도 있다. 요즘은 인터넷에 병원에 관한 정보가 매우 많다. 이 중 병원이 임플란트 치료 실적이 어느 정도인지 체크하고, 환자들의 후기도 확인한 후에 거를 병원들을 거르고 비용적인 면을 비교해 보는 게 좋다. 임플란트 치료에도 당연히 단점과 부작용이 존재한다. 병원에 따라선 이런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임플란트 단점, 부작용
임플란트는 정말 중요한 치료이다. 발치를 했다면 거의 필수로 받아야 하는 치료이다. 하지만 이런 임플란트에도 단점이 존재한다. 우선 비용 측면이다. 보통 80~100만 원 정도의 치료를 하는데 몇 개만 한다고 해도 수백만 원은 우습게 깨진다. 또, 생각보다 약하다. 억센 고기 같은 것을 물고 뜯기엔 부담이 된다. 또, 원래 치아엔 잇몸과 이어지는 신경과 혈관 등을 통해 뿌리에 지속해서 영양분이 공급되는데 인공적으로 박아넣은 임플란트는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갑작스럽게 이빨이 빠진다든가 하는 현상이 생긴다. 치료과정도 생각보다 긴 여정인데 최소 몇 개월은 잡아야 뼈와 임플란트가 제대로 붙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여러 단점이 있는데 임플란트 치료의 경우엔 치료 결과가 병원과 의사의 실력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다. 정말 중요한 치료가 될 것이고, 경우에 따라선 큰 낭패를 볼 수도 있을 것이니, 반드시 잘 알아보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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