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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차이나 전기차 ETF는 중국의 전기차 사업에 집중하여 투자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가 설정된 ETF입니다. 중국 전기차에 투자하시려면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왜 중국 전기차, 그리고 TIGER 차이나 전기차 ETF에 투자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TIGER 차이나 전기차 ETF
전기차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이 글에서는 최근 투자자분들께 많은 관심을 받는 테마를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데요. 바로 전기차입니다. 우선 TIGER 차이나 전기차 ETF는 얼마 전 시가총액 2조 원을 달성했습니다. 2020년 12월 8일 상장 이후 만 1년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중국 전기차 테마 ETF의 대표 주자로 확실하게 자리 잡아 왔습니다. TIGER 차이나 전기차 슬랙티브 ETF는 전해질 응급재 등 2차 전지 소재에서부터 배터리 셀 제조, 완성차에 이르기까지 중국 전기차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혜를 입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1년 글로벌 주식 시장에서 가장 화두가 되었던 테마는 단연 전기차였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밸류 체인 전반에 대한 시장의 관심 역시 높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국내 투자자들이 보유한 해외 기업 상위 목록에도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는데요. 미국 주식 중에서는 전기차 대표주자인 테슬라가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루시드 그룹 등 전기차 관련 종목 역시 상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중국과 홍콩 증시에는 더 많은 종목이 포진되어 있는데요. 강봉 리튬, 천사 첨단 신소재 등 2차 전지 소재주부터 리튬 이온 배터리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인 CATL, 완성차를 생산하는 BYD까지 밸류 체인 전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TF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미국에 상장된 글로벌 엑스 리튬 ETF뿐만 아니라 홍콩에 상장된 글로벌 엑스 차이나 일렉트릭 ETF 역시 순매수 상위권에 들었습니다. 투자자들이 전기차 테마에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높은 수익률 때문입니다.
주요 혁신 테마주 즉, 4차 산업혁명 관련 지수중 전기차 밸류체인 테마 지수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약 37%로 테마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 취임 이후 주목받으며 상승세를 보였던 미국 인프라나 사물인터넷 등 기타 테마지수의 수익률을 최소 10%포인트 이상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중국 시장으로 범위를 좁혀도 이러한 현상은 뚜렷하게 관찰되고 있습니다.
중국 전기차 테마지수 역시 클린 에너지 바이오텍 클라우드 컴퓨팅 등 기타 테마지수를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작년 중국 증시는 각종 규제 이슈 등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는데 그 중 전기차 테마만 유일하게 38%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전기차의 전망이 밝은 이유 (알고 투자하자)
전기차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지난 9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미문에서 열렸던 iaa 모빌리티 서비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박람회는 여러 면에서 큰 의미를 던졌습니다. 전통적으로 가장 권위 있고 규모가 컸던 iaa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장소를 바꾸어 뮌헨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는 점이 그렇습니다.
장소만 바뀐 것이 아니죠. 기존 모터쇼가 기후변화에 대한 비판과 팬데믹 등으로 흥행 측면에서 하향 국면에 접어들고 있었다면 이번 뮌헨 모터쇼는 공식 명칭부터 자동차를 통칭하는 모터가 아닌 포괄적인 운송 수단을 의미하는 모빌리티 박람회로 명명되었습니다. 모빌리티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번 박람회에서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모터사이클 바이크 등 모든 종류의 개인 운송 수단이 전시됐는데요. 참여 기업 라인업 역시 다양해졌습니다. 벤츠, bmw 그룹, 폭스바겐 그룹, 포르쉐 등 글로벌 탑티어 완성차 기업뿐만 아니라 ibm, 퀄컴, 도이치텔레콤 등 it, 통신 관련 대기업, 모빌리티 관련 스타트업 76개까지 참여해 규모가 더욱 확대됐습니다.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글로벌 완성차 탑 브랜드들이 프리미어로 선보인 컨셉카 모델 대부분이 전기차 혹은 최소 하이브리드 전기차였다는 점인데요.
bmw 그룹은 자사의 장기 비전이 지속할 수 있으면서도 럭셔리함에 초점을 맞춘 아이비전 서큘러라는 컨셉 카를 공개했습니다. 아이비전 서큘러에 적용된 기능 중 상당 부분은 bmw의 전기차 라인인 i시리즈에 이미 적용된 바 있습니다.
폭스바겐 그룹의 아우디는 머지않은 미래에 자율주행 4단계를 이론적으로 가능하게 한 전기차 라인인 디 아우디 브랜드 스피어를 발표했고
그동안 전기차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대응을 해왔던 메르세데스 벤츠 역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S클래스의 전기차 버전인 EQS를 비롯해 EQE, EQT 등 5종의 전기차 컨셉을 선보였습니다. 현대기아차, 포드 등 비 독일권 완성차 메이크업에서도 자사 전기차 모델을 앞세워 선보였고, 포르쉐 등 하이엔드 브랜드 역시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면서 사실상 전기차가 완성차 업계에서도 뉴 노멀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중국에 투자하자
이번 뮌헨 모빌리티 쇼에 눈에 띄는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인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샤오펑은 5세대 플라잉카인 X2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자사 전기 SUV인 g3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인 g3i와 자동 주차 기능이 탑재된 세단인 스마트 p7을 선보였는데요. 두 모델 모두 중국 내수 시장을 겨냥해 만든 모델로 g3i의 경우 이번 달부터 고객에게 인도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장성자동차는 올해 연말부터 유럽 시장에 출시할 오라켓 전기차를 처음으로 선보였는데요. 내연 기관 자동차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던 중국 기업들이 전기차 시장에서는 적극적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무엇보다 전기차의 핵심 기술인 2차 전지 기술은 중국이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거기에 완성차를 만드는 기술력 또한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고 시장 중심이 아닌 국가가 직접 기업들을 이끌어 가는 중국이 전기차 시장을 자신들의 무기로 만들기로 한 이상 중국의 전기차 시장은 세계 최대로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TIGER 전기차 ETF를 사야 한다
중국엔 전기차를 제외하고도 매력적인 주식들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편하게 주식을 사고팔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ETF를 통해서 극복할 수 있습니다. 국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ETF 상품을 구매하면 까다로운 중국 투자를 손쉽게 할 수 있고, 유망한 전기차 관련 기업들의 가장 적절한 포트폴리오에 분산투자 하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으니 조금씩이라도 TIGER 전기차 ETF를 모아가셔야 한다고 강력하게 권장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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